오키나와의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분위기에 끌린다면 뚜벅이 여행도 충분히 매력적이에요.
3박 4일 일정과 숙소, 경비까지 간단히 정리해드릴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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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오키나와 뚜벅이 여행 3박 4일 일정
일정 | 장소 | 활동 | 소요시간 | 교통 |
1일차 | 나하 시내 | 슈리성, 국제거리 | 4-5시간 | 유이레일 |
2일차 | 북부 | 츄라우미 수족관 | 8시간 | 버스 투어 |
3일차 | 중부 | 아메리칸 빌리지 | 6시간 | 버스 |
4일차 | 남부 | 우미카지 테라스 | 3-4시간 | 버스 |
3박 4일로 오키나와를 알차게 즐기려면 계획이 중요해요. 첫날은 나하 시내에서 시작하면 이동이 편리하죠. 슈리성은 오키나와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, 유이레일로 쉽게 갈 수 있어요. 국제거리는 저녁에 먹거리와 쇼핑을 즐기기 딱 좋고, 현지 타코야키나 오키나와 소바를 맛보면 여행의 시작이 완벽해집니다. 하루 정도는 느긋하게 걸으며 나하의 분위기를 만끽해보세요. :)
둘째 날은 북부로 향하는 게 좋아요. 츄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 여행의 하이라이트로, 고래상어와 색색의 열대어를 볼 수 있어요. 뚜벅이라면 버스 투어를 예약하는 걸 추천드려요. 약 8시간 걸리는 일정이라 아침 일찍 출발하면 시간 여유가 생기죠. 투어는 보통 코우리 대교 같은 명소도 함께 들러서 알차게 구성돼 있어요.
중부 탐방은 3일차에 딱 맞아요. 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국 서부 느낌의 쇼핑몰인데, 선셋 비치에서 석양을 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. 나하에서 버스로 약 40분 거리라 접근성이 좋죠. 쇼핑과 맛집 탐방을 즐기다 보면 6시간이 금방 가요. 현지 햄버거 체인 A&W는 색다른 맛이라 한번쯤 도전해볼 만해요!
마지막 날은 남부로 가볍게 다녀오세요. 우미카지 테라스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카페와 상점들이 모여 있어요. 공항 근처라 귀국 전에 들르기 좋아요. 버스로 30분 이내 도착 가능하고, 3-4시간이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죠. 오키나와의 마지막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며 마무리하면 딱이에요.
오키나와 뚜벅이 여행 숙소 추천
숙소 | 위치 | 특징 | 가격대 | 교통 |
다이와 로이넷 | 나하 시내 |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 | 10-15만 원 | 유이레일 역 근처 |
호텔 아베스트 | 국제거리 | 쇼핑 접근성 좋음 | 8-12만 원 | 도보 가능 |
게스트하우스 | 나하 시내 | 저렴하고 아늑함 | 3-5만 원 | 버스 터미널 근처 |
뚜벅이 여행은 숙소 위치가 생명이에요. 나하 시내에 숙소를 잡으면 이동이 훨씬 편해요. 다이와 로이넷 호텔은 유이레일 역과 가까워서 공항에서도 15분이면 도착하죠. 깔끔한 객실과 조식도 만족도가 높아서 첫 오키나와 여행자들에게 딱이에요. 가격은 1박에 10-15만 원 선이지만, 비수기에 예약하면 더 저렴하게 잡을 수 있어요. :) 혼자 여행하는 분들은 예약 사이트에서 조식 포함 옵션 확인해보세요.
국제거리 근처도 강추예요. 호텔 아베스트는 국제거리 도보 10분 거리로, 밤늦게까지 쇼핑하고 먹거리 즐기기 좋아요. 8-12만 원 가격대라 부담도 덜하고, 근처에 편의점과 맛집이 많아서 편리하죠. 뚜벅이 여행자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곳이라 예약은 미리 하는 게 안전해요. 번잡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이쪽이 딱 맞을 거예요!
저렴하게 묵고 싶다면 게스트하우스를 고려해보세요. 나하 시내 게스트하우스는 3-5만 원으로 저렴한데,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여행자들과 교류하기 좋아요. 버스 터미널 근처에 많아서 북부나 중부로 이동할 때도 편리하죠. 다만, 공용 공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짐 정리 잘 챙기시고요. 간단한 아침 제공되는 곳도 많아서 가성비 최고예요.
숙소 고를 때 팁 하나 드릴게요. 뚜벅이 여행은 교통 접근성이 중요하니까, 유이레일이나 버스 정류장 근처를 우선 체크하세요. 나하 시내 중심지라면 어디든 이동이 쉬워요. 예약 사이트에서 후기 읽어보고, 무료 취소 가능한 옵션으로 잡으면 계획 변경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죠. 오키나와의 따뜻한 분위기를 숙소에서도 느껴보세요!
오키나와 뚜벅이 여행 경비
항목 | 비용 | 내용 | 비고 |
항공권 | 30-50만 원 | 왕복, 저가항공 | 비수기 기준 |
숙소 | 20-40만 원 | 3박, 호텔/게스트하우스 | 나하 시내 |
교통비 | 10-15만 원 | 버스, 유이레일 | 투어 포함 |
식비 | 15-20만 원 | 현지 음식, 편의점 | 1일 5만 원 |
관광비 | 5-10만 원 | 입장료, 체험 | 액티비티 포함 |
오키나와 뚜벅이 여행 경비는 얼마나 들까, 대략 계산해보면 1인 기준 80-135만 원 정도예요. 항공권은 저가항공으로 비수기에 잡으면 30만 원대도 가능하죠. 스카이스캐너 같은 앱으로 미리 비교해보면 더 저렴하게 건질 수 있어요. 비수기인 2-3월이나 11월에 가면 성수기보다 훨씬 여유롭고 가격도 착해요. 항공권은 꼭 2-3개월 전에 예약하세요!
숙소 비용은 나하 시내 기준으로 잡았어요. 호텔은 3박 20-40만 원 선이고, 게스트하우스는 절반 정도 가격이라 선택 폭이 넓죠. 나하 시내는 교통이 편해서 뚜벅이에게 최적이에요. 부킹닷컴이나 에어비앤비에서 후기 꼼꼼히 읽고 예약하면 실패 없어요. 조식 포함 옵션은 여행 피로 풀어주는 데 도움 돼요.
교통비는 뚜벅이 여행의 핵심이에요. 유이레일 1일 패스(약 7천 원)와 버스 투어(약 5만 원)를 섞어 쓰면 10-15만 원 안으로 충분히 커버돼요. 북부 투어는 픽업 서비스 포함된 걸로 예약하면 시간 절약되고 편해요. 오키나와는 버스 노선이 잘 짜여 있어서 뚜벅이도 문제없죠! 투어 예약은 KKday 같은 사이트에서 미리 해보세요.
식비와 관광비도 빼놓을 수 없죠. 하루 5만 원으로 현지 맛집과 편의점 음식을 섞어 먹으면 15-20만 원 정도 든다고 보면 돼요.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료(약 2만 원)나 기념품 쇼핑 비용까지 포함하면 관광비는 5-10만 원 선이에요. 오키나와 소바 한 그릇에 1만 원 안팎이니까, 현지 음식 즐기면서도 부담 덜 가요.
오키나와 뚜벅이 여행 교통 팁
교통수단 | 특징 | 비용 | 추천 장소 |
유이레일 | 나하 시내 이동 | 7천 원/일 | 슈리성, 공항 |
버스 투어 | 북부/중부 이동 | 5-7만 원 | 츄라우미, 만좌모 |
시내버스 | 짧은 거리 이동 | 2-3천 원 | 아메리칸 빌리지 |
오키나와에서 뚜벅이로 다니려면 교통수단을 잘 골라야 해요. 유이레일은 나하 시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에요. 1일 패스 7천 원이면 공항부터 슈리성까지 쭉 둘러볼 수 있죠. 시간표 미리 확인하면 기다리는 시간도 줄어들어요. 나하 시내는 역 간 거리가 짧아서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딱 맞아요. :)
북부나 중부는 버스 투어가 효율적이에요. 츄라우미 수족관이나 만좌모 같은 곳은 버스 투어로 가면 편리하죠. 5-7만 원 선에서 주요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고, 픽업 서비스까지 포함돼 있어서 뚜벅이도 부담 없어요. 투어는 나하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으니 위치 미리 파악해두세요.
시내버스도 잘 활용하면 좋아요. 아메리칸 빌리지나 우미카지 테라스 같은 곳은 시내버스로 2-3천 원이면 갈 수 있어요. 30-40분 정도 걸리니까 창밖 구경하며 여유롭게 이동해보세요. 버스 정류장에 영어 표지판도 많아서 처음이라도 어렵지 않아요. 구글맵에 버스 번호 검색하면 경로 쉽게 나와요!
교통비 절약 팁 하나 알려드릴게요. 유이레일과 버스를 섞어 쓰면 하루 1-2만 원으로 충분히 다닐 수 있어요. 사전 예약으로 투어 할인 챙기고, 버스 패스 같은 옵션도 체크해보세요. 오키나와는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도 친절한 교통망이 잘 짜여 있어서 걱정 없이 다닐 수 있죠. 편하게 계획 세우시길!
오키나와 뚜벅이 여행 맛집
맛집 | 위치 | 메뉴 | 가격 |
단보 라멘 | 국제거리 | 오키나와 라멘 | 8천-1만 원 |
A&W | 아메리칸 빌리지 | 루트비어, 버거 | 1-1.5만 원 |
하마베노 차야 | 남부 | 덮밥, 디저트 | 1.5-2만 원 |
오키나와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는 건 여행의 큰 즐거움이에요. 국제거리의 단보 라멘은 오키나와 스타일 라멘으로,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매력적이에요. 8천-1만 원이면 든든한 한 끼 해결할 수 있죠. 줄이 길 수 있으니 점심시간 살짝 피해 가면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어요.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라 분위기부터 다르답니다!
아메리칸 빌리지에서는 A&W를 꼭 가보세요. 루트비어와 버거 세트는 오키나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맛이에요. 가격은 1-1.5만 원 정도로, 친구랑 가볍게 즐기기 딱 좋죠. 선셋 비치 근처라 식사 후 산책하기도 좋아요. 루트비어 처음 먹어보면 약간 약 같을 수 있는데, 중독성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세요! :)
남부에서는 하마베노 차야가 강추예요. 바다를 보며 먹는 덮밥은 1.5-2만 원 정도로, 분위기와 맛 모두 잡았죠. 카페 같은 느낌이라 디저트까지 즐기기 좋아요. 버스로 접근 가능해서 뚜벅이도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죠. 오키나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끼며 밥 한 끼 먹으면 힐링 제대로예요.
맛집 찾을 때 꿀팁 드릴게요. 오키나와는 현지 맛집이 많아서 사전 검색 필수예요. 구글맵이나 트립어드바이저로 후기 확인하면 실패 확률 줄어들죠. 국제거리 근처는 선택지가 많으니, 메뉴 보고 즉흥적으로 골라도 괜찮아요. 오키나와 소바나 타코야키 같은 로컬 음식은 꼭 챙겨 드세요!
마무리 간단요약
- 3박 4일 일정, 어렵지 않아요. 나하에서 시작해서 북부, 중부, 남부 쭉 둘러보면 돼요. 유이레일이랑 버스 투어 잘 쓰면 뚜벅이도 문제없죠.
- 숙소는 나하 시내로 잡아. 국제거리 근처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면 이동 편하고 밤에도 놀기 좋아요. 미리 예약 챙기세요!
- 경비, 넉넉히 잡아도 괜찮아. 1인당 80-135만 원이면 항공, 숙소, 밥까지 충분해요. 비수기 노리면 더 저렴하죠.
- 교통, 걱정 마. 유이레일 하루 7천 원, 버스 투어 5만 원이면 어디든 갈 수 있어요. 시간표만 잘 체크하면 끝!
- 맛집은 필수야. 단보 라멘, A&W, 하마베노 차야에서 현지 맛 제대로 느껴보세요. 배고프면 여행 망친다구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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