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척의 숨은 보석 부남해수욕장, 한적한 바다에서 여유 즐기고 싶다면 딱이에요.
스노쿨링부터 맛집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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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부남해수욕장 스노쿨링 정보
항목 | 세부사항 | 비고 |
최적 시기 | 7-8월 | 물 맑음 |
장소 | 암석 해안 | 남쪽 끝 |
준비물 | 스노클, 마스크 | 현지 대여 가능 |
난이도 | 초보 가능 | 얕은 수심 |
주의사항 | 긴 옷 착용 | 햇볕 주의 |
부남해수욕장은 스노쿨링 명소로 유명해요. 특히 남쪽 암석 해안에서 물고기랑 해초 구경하며 즐기기 딱 좋죠. 7-8월이 물이 맑아서 최적이고, 수심도 얕아서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어요. 스노클이랑 마스크는 현지에서 대여할 수 있으니 굳이 챙겨오지 않아도 괜찮아요. 다만 햇볕이 강하니까 긴팔, 긴바지 입는 걸 추천드려요 - 화상 입기 싫으면요!
저는 작년에 갔을 때 고프로 들고 신나게 물속을 찍었는데, 배터리가 10분 만에 나가서 좀 아쉬웠어요 ㅜ. 그래도 물이 투명해서 손으로 물고기 잡을 뻔했죠. 7월 말에서 8월 초가 피크 시즌이라 이 때 맞춰 가면 더 재밌을 거예요. 준비물 잘 챙기면 하루 종일 놀아도 지루할 틈 없어요.
암석 해안 쪽이 포인트예요. 모래사장보다 남쪽 끝으로 가면 바위 사이에서 물놀이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죠. 현지인들도 여기서 스노쿨링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. 바위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 점만 기억하세요. 물때도 미리 확인하면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요.
스노쿨링 팁 하나 드리자면요. 물속에서 숨 쉬는 연습 조금 해두면 훨씬 편해요. 처음엔 물 먹을까 걱정했는데, 몇 번 하다 보니 금방 익숙해지더라고요 :). 고글에 김서림 방지제 바르는 것도 꿀팁이에요. 시야 확보되면 물속 풍경에 푹 빠질 거예요!
부남해수욕장 맛집 추천
가게명 | 위치 | 주요 메뉴 | 가격대 |
부남횟집 | 부남리 근처 | 회 정식 | 2-3만 원 |
바다식당 | 해수욕장 입구 | 해물칼국수 | 1-2만 원 |
갯바위식당 | 근덕면 소재 | 물회 | 2-3만 원 |
부남해수욕장 근처 맛집은 신선함이 생명이에요. 부남횟집은 바다 바로 앞에서 잡힌 생선으로 만든 회 정식이 인기예요. 가격은 2-3만 원 정도로 양도 넉넉해서 배고프게 나올 일 없어요. 회는 신선해서 씹을수록 고소함이 입안에 퍼지니까 꼭 드셔보세요.
바다식당은 가성비 끝판왕이에요. 해물칼국수가 1만 원대인데, 국물이 시원하고 해산물이 푸짐해서 여름에 딱 맞아요. 해수욕장 입구에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. 칼국수 한 그릇이면 배부름 보장이라 물놀이 후 허기 채우기 좋아요 :).
갯바위식당 물회도 놓치면 아쉬워요. 근덕면에서 차로 5분 거리라 부남에서 놀다가 들르기 딱 좋죠. 물회는 매콤새콤해서 더운 날 입맛 돋우기 최고예요. 2만 원대 가격에 이 퀄리티면 솔직히 만족도 높아요.
맛집 팁 하나 드릴게요. 여름 성수기엔 사람이 많아서 미리 예약하거나 일찍 가는 게 좋아요. 특히 주말엔 웨이팅 필수라 시간 맞춰 움직이면 더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. 현지에서 추천받은 곳이라 실패 확률도 낮아요!
부남해수욕장 숙소와 민박
유형 | 이름 | 특징 | 가격대 |
민박 | 부남민박 | 바다 전망 | 5-7만 원 |
펜션 | 바다소리펜션 | 깔끔한 시설 | 10-15만 원 |
민박 | 삼척민박 | 가성비 좋음 | 4-6만 원 |
부남민박은 가깝고 저렴해서 인기 많아요. 해수욕장에서 걸어서 5분 거리라 물놀이 후 바로 쉴 수 있죠. 바다 전망 방도 있어서 아침에 눈 뜨면 파도 소리 들으며 기분 좋게 하루 시작할 수 있어요. 가격은 5-7만 원이면 충분한데 성수기엔 좀 더 올라갈 수 있어요.
바다소리펜션은 조금 더 여유롭게 묵고 싶을 때 좋아요. 시설이 깔끔하고 가족 단위로 오기에도 넉넉해서 편안하죠. 가격은 10-15만 원대로 민박보다 비싸지만 바베큐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서 밤에 고기 구워 먹으며 추억 만들기 딱이에요.
삼척민박은 가성비로 승부 봐요. 부남에서 차로 10분 거리라 조금 떨어져 있지만, 조용히 쉬고 싶을 때 괜찮아요. 4-6만 원이면 하룻밤 묵기에 부담 없고, 주인분들도 친절해서 또 가고 싶더라고요.
숙소 고를 때 꿀팁 드리자면요. 여름엔 예약 경쟁 치열하니까 미리 전화로 자리 잡아두는 게 좋아요. 특히 주말이나 7월 말쯤엔 만실 되는 경우 많아서 서두르는 게 현명하죠. 조식 주는 곳도 있으니 물어보고 예약하면 더 편해요!
부남해수욕장 애견동반과 차박
활동 | 가능 여부 | 장소 | 주의사항 |
애견동반 | 가능 | 모래사장 | 목줄 필수 |
차박 | 제한적 가능 | 주차장 근처 | 규제 확인 |
애견 수영 | 가능 | 얕은 물가 | 다른 사람 배려 |
강아지랑 같이 가고 싶다면 부남이 딱이에요. 애견동반 가능해서 모래사장에서 강아지랑 뛰어놀기 좋아요. 물가 얕은 곳에서 수영도 시킬 수 있는데, 목줄은 꼭 착용해야 다른 사람 눈치 안 보이죠. 반려견도 신나게 놀더라고요!
차박은 살짝 까다로울 수 있어요. 주차장 근처에서 차박하는 경우가 많지만, 군사 지역이라 규제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해요. 공식적으로 차박 허용은 아니라 조용히 눈치껏 해야 할 수도 있죠. 그래도 새벽 바다 보면서 커피 한 잔이면 최고예요.
애견동반 팁 하나 드릴게요. 강아지가 물에 들어가면 모래투성이 될 수 있으니 수건이랑 물 꼭 챙겨가세요. 사람 많은 시간 피하면 더 편하게 놀 수 있어요. 저는 아침 일찍 갔더니 한산해서 좋았어요 :).
차박 할 계획이라면요.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으니 평일이나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게 좋아요. 밤에 조용히 즐기려면 소음 주의해야 해요. 규제 걸리면 좀 귀찮아질 수 있으니까 현지 상황 체크 필수예요!
2025 부남해수욕장 개장과 시설
항목 | 내용 | 세부사항 | 비고 |
개장 시기 | 7월 13일 | 8월 21일 종료 | 40일 운영 |
운영 시간 | 오전 9시 | 오후 6시 | 주간만 |
샤워장 | 1곳 | 웨이팅 필요 | 유료 가능성 |
주차장 | 2곳 | 한정적 | 일찍 도착 추천 |
2025년 부남해수욕장 개장은 7월 13일이에요. 예년처럼 8월 21일까지 약 40일간 열리니까 여름 휴가 계획 세울 때 참고하세요.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만 운영돼서 밤엔 입수 불가능하니 시간 맞춰 가야 해요.
샤워장은 하나뿐이라 불편할 수 있어요. 물놀이 후 씻으려면 웨이팅 필수라 좀 귀찮아요 ㅜ. 유료일 가능성도 있으니 현금 챙겨가는 게 안전하죠. 민박이나 펜션 샤워 시설 이용하는 것도 대안이에요.
주차장은 두 곳 있지만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요. 성수기엔 금방 차니까 아침 일찍 도착하는 게 스트레스 덜 받는 방법이에요. 늦으면 위쪽 주차장에 세우고 걸어가야 할 수도 있죠.
시설 이용 잘하려면요. 군사 지역이라 규제가 엄격해서 시간 잘 지키는 게 중요해요. 샤워장 줄 서는 거 싫다면 물때 맞춰 한적할 때 가는 것도 괜찮아요. 미리 준비하면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!
마무리 간단요약
- 스노쿨링은 부남에서 꼭 해봐요. 7-8월 물 맑을 때 가면 최고예요. 초보도 가능하니까 겁먹지 말고 도전!
- 맛집은 회랑 칼국수 챙겨요. 부남횟집이랑 바다식당 가성비 좋아요. 예약 필수니 귀찮아도 해두세요.
- 숙소는 민박이든 펜션이든 미리 잡아요. 부남민박 저렴하고, 바다소리펜션은 편해요. 성수기 만실 주의!
- 강아지 데려가도 돼요. 목줄만 잘하면 문제없고, 차박은 규제 확인하고 조용히 해야 해요.
- 2025년 7월 13일 개장해요. 샤워장 하나라 불편하고, 주차도 빠듯하니 일찍 가는 게 편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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